아쉬운건 내안의 모럴리스트(웃음)가 더 깽판 놓는 플레이를 못하게 했다는 점..?
여러모로 다회차플레이가 필수인 게임인 건 알겠음...
제대로 못 한 것도 많고.. 임무도 그렇고...
특성을 어떻게 찍어줘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달까~ (그치만 뭐 공략을 찾아서 하고싶진 않음)
뭐랄까 메타적인 요소들이 많고
어떻게 즐기는 용으로 만들었는지 알거같아서 정말 말그대로 '가볍게' 놀았달까..
어이없이 웃긴 부분도 있고...
데바데는 전혀 모르지만 그렇구나~ 싶은 것들도 있고...
다른 캐들도 마저 공략해보고 싶다~
◇ DD
그리고 생각보다 음..
미연시의 본분에 충실한거 같으면서도 (이런 표현이 애매한게 나는 미연시를 안 해 봄.. 아마도) 그 특유의 세계관 분위기를 발랄하게 잘 섞은게? 좋았음..
내가 데바데를 해봤거나(못 함) 더 잘 알았다면 더 좋아할 수 있었겠다 싶음.. (당연함)
◇ DD
돌겟음..
자기 전에 훅온유 했다고 꿈에서도 살인마들과 함께함..(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다음에 누구 공략할지도 안 정했는데, 꿈속에서 트래퍼를 공략하고 있더라...
근데 놀랍게도....
트래퍼를 공략하니까 트래퍼가 울었음.. 내 앞에서... 뭐임?뭐임? 이럴리가 없는데? 라고 꿈에서도 생각해서(ㅋㅋㅋㅋㅋㅋㅋㅋ) 엄청 당황함... 그래서 이 다음엔 트래퍼를 공략해보기로 했습니다 아 웃긴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
◇ DD
트래퍼 공략을 시도하지 않은 건 아니었는데..
음.. 아직 초반이지만..
이....
뭐랄까..
이 특유(?)의 '더러운' 농담이 정말..
정말...........
싫어서......
다시 할 맘을 잡기가 어렵네...
아니 미연시라매..
왜자꾸 더러운 농담거리를 들고와서 몰입을 깨는거야...
공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되어있긴 하지만
(이하 너무 더러워서 접은 코멘트로 작성함)
◇ DD
게임 엔딩도 봤고 (디엘, 카제)
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봤고
부산도 다녀왔고
세션도 합니다.
정말 제대로 놀고 먹고 있구나....
어따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,
너무 많이 쌓여서 언제 다 할지.. 후흣..